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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디소프트, 에버스핀과 앱 보안 솔루션 사업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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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디소프트, 에버스핀과 앱 보안 솔루션 사업 업무 협약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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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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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디소프트(대표 최성묵)가 최근 에버스핀(대표 하영빈)과 앱(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사업을 위한 파트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티앤디소프트는 정보보안 토털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위협 관리 시스템'(TMS), 'SSL 가시화 및 유해 사이트 차단 시스템'(eWalker SWG V9), '웹 방화벽 솔루션'(eWalker WAF V9) 등에 대한 총판과 조달 쇼핑몰 등록을 수행한다. △정보 보안 솔루션 개발 △정보 보호 컨설팅 △보안 SI(시스템 통합) 등 고객의 니즈와 환경에 알맞은 솔루션을 제시하고, 보안 기획·설계·구축·운영을 지원하는 업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에버스핀이 제공하는 앱 보안 솔루션은 '페이크파인더'(Fake Finder)와 'Eversafe for Mobile'이다. 페이크파인더는 모든 정상 앱의 DB(데이터베이스)를 모아 악성 앱을 사전 탐지하는 화이트 리스트(White-List) 기반 악성앱 탐지 솔루션이다.

티앤디소프트에 따르면 'Eversafe for Mobile'은 세계 최초 다이내믹(Dynamic) 보안 모듈 기반의 앱 위변조(해킹) 방지 솔루션이다. 앱이 실행될 때마다 시간 제약이 있는 보안 모듈을 할당해 감시·보호한다. 업체 관계자는 "모바일 앱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탐지하는 전방위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박금현 티앤디소프트 전무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보안 솔루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났다"며 "외산에 의존해오던 앱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지도를 그려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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