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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퇴출 압박 vs 로톡 '법률시장 대중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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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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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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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퇴출 압박 vs 로톡 '법률시장 대중화' 주력
법률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대화하면 (__)법' 빈칸 채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의 퇴출 압박에 맞서 이용자 친화적인 법률시장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로앤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화하면 OOOO 법, 변호사와 대화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이다. 법률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변호사의 법률 조력과 법률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로톡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변호사와의 법률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대화하면 마음 놓이는 법(예시)' 등으로 빈칸을 채우고 이에 대한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로톡을 통해 상담을 받지 않았더라도 법률문제 해결을 위해 변호사와 대화를 나눈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8일 발표된다.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참신한 표현으로 변호사와 대화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겪었던 내용을 담은 1명을 선정해 아이패드 에어를 증정한다. 감동적인 사연을 올려준 5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법률 전문가의 조력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변호사 상담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법률 서비스 시장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변협은 지난 5월 이사회에서 플랫폼 가입 변호사를 징계하는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처리했다. 오는 8월4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에 따라 플랫폼에 광고를 의뢰한 변호사는 징계를 받는다.

대한변협은 영구제명, 제명, 정직, 과태료, 견책 등의 징계를 내릴 수 있다. 정직 이상 처분을 받으면 변호사 업무를 할 수 없다. 이를 우려한 변호사 회원들이 대거 탈퇴하면 로톡은 사실상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진다.

택시업계의 강력한 저항으로 사업을 접어야 했던 '타다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다만 법무부는 로톡에 대해 '합법적인 서비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에 선정하며 로톡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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