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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디전자, "제품 특성 고려 안 된 소독수 제조장치 표본조사 결과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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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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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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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 생성장치 전문 제조업체 ㈜디엔디전자는 지난달 4일 경기도교육청(이하 경기교육청) 학교급식과 관계자의 관내 8개 학교에 설치된 소독수 제조장치에 대한 표본조사에 대해 "제품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소독수 제조장치 표본조사 결과"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표본조사에는 디엔디전자의 'DES-10K-W' 모델이 포함돼 있었다.

DES-10K-W 제품/사진제공=디엔디전자
DES-10K-W 제품/사진제공=디엔디전자

그런데 배포된 보도자료에 의하면 디엔디전자의 제품은 100ppm 설정시 68ppm, 200ppm 설정시 93ppm으로, 교육부의 '학교급식 위생관리지침'에 의거한 적정 농도인 100~130ppm에 미달된 수치를 보였다.

이에 대해 디엔디전자 측은 "자사 제품의 경우 100% 전기분해를 거치기 때문에 그 특성상 생성물질의 활성도가 높아 물 자체가 전자적 성질을 띈다. 하여 기존 디지털 계측기로 측정 시 전자적 충돌을 일으켜 계측이 되지 않으며, 이에 대해서는 실제 계측기 제조업체와 확인해 '일부 전기분해 방식의 물질은 계측이 안 될 수 있다'는 확인을 받은 바 있다"라고 계측 방식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디엔디전자의 소독수 제조장치의 경우 물의 압력과 양을 감지해 투입시키는 소금의 양을 조절하게끔 설계돼 있어 농도의 정확성이 높은 편이다. 농도가 맞지 않을 경우 회로에서 전류값을 읽어 에러를 표시하기 때문에 허용범위 이상의 잘못된 농도로는 출수 자체가 불가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디엔디전자 측은 "물과의 희석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활성도가 높은 물질이 제조돼 살균력이 우수한 것이 자사 제품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이는 1981년부터 전해수(전기분해수)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1994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끊임없이 연구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적정법(비색)으로 계측이 가능한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시험을 진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급식 현장에서 가장 간소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테스트페이퍼(스트립)'을 권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엔디전자는 전해소독수 관련 국내 최초/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기업으로, 현재까지 전국의 학교 및 정부기관, 대형식당, 농/축산업, 가공농장 등 약 8,500여 곳에 제품을 보급해왔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택시 Grab, 미국 LOWE'S, 미국 홈디포(HOME DEPOT), 말레이시아 대형 쇼핑몰(Sunway Pyramid Shopping Malls) 등의 방역을 위해 제품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국내 기술의 저력을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이러한 노고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디엔디전자 측은 "이번 조사의 결과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사 제품의 제조 원리상 디지털 계측기로는 측정이 불가함에도 불구하고 언론 보도 상으로는 계측기 측정 결과값만이 공표돼 마치 불량 제품인 것처럼 오인되고 있어 억울한 입장"이라며 "인체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기분해형 소독수 제조장치의 사용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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