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결제를 하나로.. 하이브리드 결제솔루션 기술혁신 사업 확대

국내 결제솔루션 기업인 로하스스쿨과 O2O결제 플랫폼 기업인 페이먼츠코리아는 결제 솔루션 셀프페이 기술 활성화 체결식 및 파트너 계약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결제 솔루션 기술 활성화 체결식에서 로하스스쿨 이상복 CTO(왼쪽)와 페이먼츠코리아 함경원 CEO의 모습/사진제공=페이먼츠코리아

로하스스쿨 이상복 CTO는 "페이먼츠코리아 함경원 대표와 이번 체결을 통해 국내외 온,오프라인 모든 기업들에게 적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결제 솔루션을 다양한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협업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결제솔루션 기업 로하스스쿨은 2000년 3월 시맥소프트(SeeMechSoft)로 설립되어 현대산업개발 사이버아파트 커뮤니티 솔루션과 클래식 포털사이트 (주)클래식코리아를 구축했으며, 제약사 전용 의약품쇼핑몰 (주)다모아팜을 설립했다.

또한 신한카드 다모아팜카드 전국 약국 보급, 대한약사회 약국전용 인터넷라디오 방송국 구축운영, 의약품 유통업체 결제솔루션 구축 제공, 경기도 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앱 구축을 이뤘다. 2015년에는 로하스스쿨로 사명 변경 후 국내 B2B 시장 및 PG결제 및 VAN결제 하이브리드 결제 솔루션과 로하스스쿨의 특화서비스인 셀프페이 솔루션(모바일키오스크 등)을 꾸준하게 개발하고 있다.

페이먼츠코리아 함경원 대표는 "이번 로하스스쿨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O2O 결제 플랫폼을 고도화 할 것"이라며 "온라인 PG 결제시스템의 한정적인 구조에서 기업이 요구했던 온,오프통합 결제 환경 하이브리드 앱/웹 결제(PG+VAN결제)를 기존 업체뿐 아니라 신규 업체(의료기관 등)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양사간에 체결된 하이브리드 앱/웹 결제 솔루션(셀프페이)은 기업들의 온라인 매출과 오프라인 매출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의료기관 (헬스케어) 산업에서 필요로 한 앱 예약시스템과 진료비 결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 정보를 통합관리 할 수 있게 됐고 결제 수수료의 절감 효과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게 됐다.

함 대표는 NHN한국사이버결제 플랫폼사업팀 팀장으로 재직 시절부터 B2B시장과 온라인 to 오프라인 영역의 통합결제 시장을 분석하고 식자재, 프랜차이즈, 모빌리티,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결제솔루션을 기획하고 영업했던 하이브리드 결제솔루션 1세대 이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