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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노틱스, 수파드엘릭사와 혁신신약 공동연구·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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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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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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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헌 세라노틱스 대표(사진 왼쪽)와 한장희 수파드엘릭사 대표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세라노틱스
정병헌 세라노틱스 대표(사진 왼쪽)와 한장희 수파드엘릭사 대표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세라노틱스
차세대 항체 신약 연구·개발 기업 세라노틱스(대표 정병헌)가 지난 15일 저분자 기능성 펩타이드 연구·개발 기업 수파드엘릭사(대표 한장희)와 항CD99 효현항체 제작을 통한 혁신신약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라노틱스에 차세대 이중항체 기술의 적용 범위 확장 기회를 제공하고, 수파드엘릭사에 항암제를 비롯 전신 치료제 개발을 통한 파이프라인 확대의 기회를 열어 줄 전망이다.

업체에 따르면 항CD99 효현항체는 세라노틱스의 항체 라이브러리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다. 방사선 치료나 화학 요법과 병용 치료제로 사용할 경우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항암단백질 p53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방사선·항암제로부터 정상세포는 보호하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획기적인 차세대 항암제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세라노틱스의 이중항체 제작 기술을 접목하면 항체의 항염·항노화 기능을 이용해 치매나 관절염 등 다양한 난치성 노화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외에도 수파드엘릭사의 세포 내 분자를 표적으로 하는 펩타이드를 세라노틱스가 보유한 항체 기술에 접목, 기존 항체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신호증폭치료제·맞춤형치료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의 핵심 원천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수파드엘릭사는 한장희 대표가 강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에 교원창업한 기업이다. 인체단백질의 핵심 활성 부위를 저분자 펩타이드화하는 플랫폼 기술을 이용, 60여 종의 고기능성 저분자 펩타이드를 개발했다. 현재 습식황반변성 점안 치료제 등 9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했다.

세라노틱스는 자체 보유한 항체 엔지니어링 기술로 이중항체를 개발한 업체다. 이를 이용해 암 미세 환경 개선 및 타깃 부위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방식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1차 동물 실험을 마치고 국내 대표적인 병원의 항암유효성평가센터와 추가적인 효능평가 및 독성, PK(약동학) 등 약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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