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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 플랫폼 2위 회사가 1위 회사 인수?..생각대로 "인수 보도,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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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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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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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 매체는 배달대행 플랫폼 2위 업체인 '바로고'가 1위 업체인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인성데이타(주) 인수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인성데이타 측은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내놨다.

생각대로 관계자는 "인성데이타와 생각대로는 재무적으로는 물론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위치에 있는 만큼 현재 매각 대상이 될 이유가 없다"라며, "바로고와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사항은 주문 접수와 배달을 병행하는 대기업들의 공격적인 영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등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 중인 것이 전부"라고 설명했다.

인성데이타에 따르면 현재 바로고와 협의 중인 부분은 ▲출혈 경쟁 지양 ▲잉여 주문 배달을 위한 배송 네트워크의 공유 ▲도심형 물류센터 MFC(Micro Fulfillment Center)의 공동 운영을 통한 배송 역량 강화 ▲배송 프로세스 간소화를 통한 견고한 도심 물류 배송망 구축 등이다.

실제로 인성데이타의 최근 3년간 실적을 보면, 2018년도 매출 185억에 영업이익 81억(영업이익률 44%), 2019년도 매출 199억에 영업이익 95억(영업이익률 47.7%), 2020년도 매출 148억에 영업이익 80억(영업이익률 54%)으로 해마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인성데이타의 100% 자회사인 생각대로(주식회사 로지올)의 경우에도 2020년도 매출 32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배달대행 플랫폼 업계 1위를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한 생각대로의 모회사인 인성데이타는 금융 채무가 전혀 없을 정도로 재무적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성데이타 측은 "신한은행으로부터 450억 원 투자를 앞두고 있다는 점, 계속해 기업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점만 고려해 봐도 현 시점에 회사를 매각할 이유는 전혀 없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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