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고급 커피브랜드 일리카페, 대구 범어점 매장 오픈

이탈리안 고급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는 16일 대구 수성구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범어역 인근에 일리카페 범어점을 오픈했다.

일리카페 대구 범어점 매장/사진제공=큐로에프앤비

대구 수성구 범어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일리카페 범어점 주변 지역은 각종 병원과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대구지방 검찰청과 법원, 한국전력공사 같은 공기업이 많은 곳이다.

일리카페 범어점 매장 주변 공무 관련 근무자들에게는 출퇴근길에, 주거지역에는 아이 등교 후 잠시 가지게 되는 학부모들에게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이탈리안 커피를 즐기며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일리카페 범어점은 한국에서 30번째 오픈하는 매장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마치 갤러리에 온듯한 분위기를 담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의 편안한 공간 제공과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글로벌한 분위가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일리카페는 세계 최초로 증기식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발명한 '프란체스코 일리(Francesco Illy)'가 1933년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설립했다. 일리카페는 88여 년의 역사를 거치며 세계 최고의 맛과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커피 원두 및 가정용 캡슐커피 머신의 유통뿐만 아니라, 일리카페 프랜차이즈 사업 등도 전개하는 세계적인 커피회사다.

이탈리아 illycaffe S.p.A.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큐로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매장을 통하여 대구 수성구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감각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이탈리안 커피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를 선호하고 감성소비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일리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오픈 소감을 밝혔다.


이탈리아 illycaffe S.p.A의 한국 일리카페 프랜차이즈 사업 독점 파트너로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큐로에프앤비는 급성장하는 한국 커피시장에서 미국식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차별되는 커피의 맛과 이탈리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고급 문화공간으로 일리카페를 더욱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

현재 일리카페는 국내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매장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일리카페 가맹점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