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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윤석열, 공정·법치 벌써 잊었나"…'골프접대' 의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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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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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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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18일 충북 청주시 마동창작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스1(정세균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18일 충북 청주시 마동창작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스1(정세균 캠프 제공)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 재직 시절 삼부토건으로부터 골프 접대와 향응 등을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윤석열씨의 해명을 국민과 지켜보겠다"고 했다.

정 전 총리는 19일 페이스북에 "검사가 골프를 치는 것은 죄가 아니다. 하지만 범죄 의혹이 있는 업자와 밥 먹고 술 마시고 골프를 쳤다면 죄"라며 이처럼 썼다.

앞서 한겨레는 윤 전 총장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을 지내던 2011년 전후로 삼부토건 조남욱 전 회장에게서 수차례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고 의심할 만한 기록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 전 총리는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단순히 그런 적 없다고 말해서도 안 된다. 보도에 드러난 증거들은 공소시효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법치는 필수적인 기본 가치다. 이러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의 시작"이라고 한 윤 전 총장의 출마 선언문을 인용하면서 "한 달도 안 지났는데 벌써 잊어버린 건가"라고 물었다.

한편 윤 전 총장 측은 이날 오전 발표한 보도 관련 입장문에서 "식사 및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 자체가 없고 어떤 사건에도 관여한 적이 없다"며 "악의적 오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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