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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안 입었다고… 노르웨이 女비치핸드볼팀 '벌금형'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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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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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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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여자 비치핸드볼 대표팀이 비키니 대신 반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사진='Tradia' 트위터
노르웨이 여자 비치핸드볼 대표팀이 비키니 대신 반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사진='Tradia' 트위터
노르웨이 여자 비치핸드볼 대표팀이 비키니 대신 반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불가리아에서 열린 유럽 비치 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노르웨이 여자대표팀이 국제핸드볼연맹(IHF) 비치핸드볼 규칙에서 정한 선수복 규정에 어긋난 반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벌금형에 처할 전망이다.

노르웨이 여자대표팀 선수들은 이번 징계가 확정될 경우 1명당 50유로(약 6만 8000원)씩 벌금을 지불하게 된다.

노르웨이 핸드볼협회는 앞서 유럽핸드볼연맹(EHF) 측에 선수들이 반바지를 입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지 문의했지만 규정상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러나 노르웨이 대표팀은 이를 무시하고 반바지를 착용한 채 경기를 뛰었다. 노르웨이 핸드볼협회 측은 "선수들이 편하다고 느끼는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치핸드볼 여자선수들은 경기 참가 시 규정상 비키니를 착용해야 한다. 상의는 양팔 전체가 드러나고 몸에 달라붙는 스포츠 브라를, 하의는 길이 10㎝를 넘어선 안 된다.

반면 남자선수복 규정은 비교적 덜 엄격하다. 상의는 꽉 끼는 탱크톱, 하의는 무릎 위 10㎝의 과도하게 헐렁하지 않은 반바지 정도로 명시돼 있다.

여자대표팀 소속 선수인 카틴카 할트비크는 노르웨이 현지 언론에 "팀 선수들이 반바지를 입기로 한 결정은 매우 자발적인 결정이었다"며 "핸드볼은 제한된 스포츠가 아닌 폭넓은 스포츠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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