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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美 보톡스 특허 취소 우려에 9.93% 급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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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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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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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 메디톡스 (210,900원 상승2200 1.1%)가 21일 급락했다.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제제 조성물 관련 미국 특허가 취소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21일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100원(9.93%) 떨어진 20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이후 약보합세를 보이며 22만원선에서 거래되던 주가는 오전 11시경 미국 특허 심판원이 보톨리눔톡신 관련 이의제기에서 경쟁사인 갈더마 측의 손을 들어줬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특허심판원은 지난 16일(현지시간) 2018년 등록된 메디톡스의 '새로운 보툴리눔톡신 제형의 긴 지속성 효과' 특허 무효 결정을 내렸다. 지난 2019년 스위스 제약사 갈더마가 해당 특허에 이의 제기를 신청한데 따른 결과다.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특허는 이노톡스와 코어톡스 등의 국내 제조 시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임상 중인 액상형 보툴리눔톡신 물질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특허의 근거가 된 데이터는 한국에서 진행된 이노톡스 임상 3상 데이터와 동일하다.

메디톡스 측은 "현재 갈더마사의 특허 이의 신청에 대한 미국 심판원의 1심 결과가 나온 상태로 당사는 특허의 유지를 위해 재검토 신청과 항고 등의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며 "무효 결정은 당사가 진행하고 있는 미국 사업에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디톡스는 해당 특허 이외에도 유사한 등록 특허와 출원들을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보유하고 있다"며 "추가로 다수의 미국 특허 출원과 등록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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