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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정전, 590세대 불편…전력 사용 급증에 차단기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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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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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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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사진=뉴시스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사진=뉴시스
찜통더위 속 인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2일 정전이 발생한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6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후 약 6시간 만인 22일 오전 2시쯤 정전 복구작업이 임시로 완료됐다. 이 정전으로 해당 아파트 5개 동 590세대 주민들은 무더위 속 불편을 겪었다.

신고 받고 출동한 한국전력은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차단기 노후화 및 전력 사용량 급증에 따른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적극 지원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 설비가 아닌 아파트 내 설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이날 새벽 임시로 송전을 재개했고, 추후 아파트 측에서 고장난 차단기를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올 여름 전력수급과 관련해 "블랙아웃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탈원전 때문에 전력수급이 문제가 생긴다고 얘기하는 것은 실제 사실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 블랙아웃 있었던 때와 지금은 사정이 많이 다르다. 최소 4%, 많게는 10% 예비전력이 있다"며 "(관공서가 특정 시간에 에어컨을 틀지 않도록 한 조치는) 혹시 생길지 모를 전력 수급 문제 때문에 에너지 절약 취지에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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