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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백신 논란' 시노팜, 접종 하나 안하나 델타변이 항체 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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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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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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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보=신화/뉴시스] 14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시민들이 시노팜 백신 1회차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스리랑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9059명, 사망자 수는 3611명으로 집계됐으며 400만 도스 이상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그중 대다수는 중국의 시노팜 백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07.15.
[콜롬보=신화/뉴시스] 14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시민들이 시노팜 백신 1회차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스리랑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9059명, 사망자 수는 3611명으로 집계됐으며 400만 도스 이상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그중 대다수는 중국의 시노팜 백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07.15.
중국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물백신' 논란이 제기된 데 이어 또 다른 중국 백신인 시노팜 역시 델타 변이에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공립 종합대학인 스리자예와르데나푸라대와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의 분석 결과 시노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델타 변이에 대한 항체 수치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교해 1.38배 낮았다.

이번 연구는 스리랑카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델타 변이는 지난해 말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뒤 영국, 인도네시아, 미국, 한국 등을 포함한 90여개국으로 번져 코로나19 재유행 사태를 가져오고 있다.

시노팜 백신은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보고된 베타 변이에도 효과가 거의 없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구진은 백신 접종자와 자연 감염자의 항체 반응을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이는 시노팜 백신을 맞아도 두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자연 감염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항체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시노팜은 중국내 뿐 아니라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에 2022년 중반까지 최대 1억7000만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노백, 시노팜 등 중국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승인을 받아 아프리카, 동남아, 남미 등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접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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