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이제 '카카오T'로 렌터카도 빌린다

머니투데이
  • 세종=유선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7.22 10:4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서울역 인근에서 택시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4.8/뉴스1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서울역 인근에서 택시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4.8/뉴스1
'카카오T'가 '딜카'를 품고 렌터카 중개 사업에 뛰어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현대캐피탈 '온라인 차량 대여 플랫폼 사업' 양수를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딜카라는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와 중소 렌터카 회사의 차량을 연결해주는 차량 대여·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택시호출 서비스 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3월 80억원에 딜카 사업을 양수하는 계약을 맺고 4월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공정위는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 △온라인 차량 대여 플랫폼 시장 △지도서비스 시장을 중심으로 심사한 결과 이번 기업결합으로 관련 시장 경쟁이 제한될 우려는 적다고 판단했다.

이번 공정위 결정으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를 활용해 렌터카 중개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5년 택시 호출 서비스로 시작해 2016년 내비게이션과 대리운전, 2017년 주차, 2019년 바이크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였다.

한편 공정위는 카카오, 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이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스타트업 인수를 통해 급격히 성장하면서 복합적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주요 플랫폼 기업의 기업결합 심사는 총 35건에 달했고, 올해 상반기만 14건이었다.

공정위는 "플랫폼 기업의 기업결합 특징은 플랫폼을 이용한 복합 사업영역 간 연결성 증대"라며 "개별 기업결합 건은 현행 심사기준 상 경쟁제한성이 없지만 여러 시장에 걸친 복합지배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지배력이 있는 플랫폼 기업의 기업결합 동향·특징, 해외 관련 규제 변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분석을 통해 기업결합 심사제도를 내실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건강했던 경찰남편, 교차접종 사흘만에 심장이 멈췄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