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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추미애, 자살골 해트트릭"…후보사퇴? "그런 의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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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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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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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오른쪽)과 추미애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첫 합동 토론회에서 '내 인생의 한 장면'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2021.7.3/뉴스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오른쪽)과 추미애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첫 합동 토론회에서 '내 인생의 한 장면'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2021.7.3/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22일 김경수 경남지사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관련 유죄 확정 관련, 경선 경쟁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책임론을 거론하며 "자살골 해트트릭 선수"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김 지사 사건과 관련해 "추미애 후보를 원망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처럼 말했다.

김 의원은 추 전 장관을 향해 "좀 오래된 이야기지만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고, 윤석열 전 총장 징계 하나를 해결 못해 키워준 데다 본인이 대선 출마까지 하면서 윤 전 총장을 대권후보 1위로 만든 책임이 있고, 이번엔 드루킹을 고발해서 김 지사가 사퇴하게 됐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드루킹 사건은 애초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가 이슈화했고, 여당 대표 시절 추 전 장관이 경찰에 고발했던 탓에 여권 일각에선 김 전 지사의 유죄 판결에 대한 '김어준·추미애 책임론'이 불거진 상태다.

김 의원은 "누가 그러더라. (추 전 장관이) 노무현 탄핵, 윤석열 산파, 김경수 사퇴. 이렇게 3번 자살골을 터뜨린 자살골 해트트릭 선수라고 비판하더라"며 "이런 부분에 대해 책임져야 하지 않나.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정무적 판단에 문제가 많았다"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대선후보 경선을 중도 포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김 의원은 "그 판단은 추미애 후보가 할 일이지만, 우리 당원이나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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