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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골판지 침대 앉자마자 '푹'…'황당한' 선수들, 잇단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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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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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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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조정 대표팀 마이클 브레이크와 숀 커그람 선수가 앉자마자 축 늘어지는 골판지 침대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thenzteam'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뉴질랜드 조정 대표팀 마이클 브레이크와 숀 커그람 선수가 앉자마자 축 늘어지는 골판지 침대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thenzteam'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도쿄 올림픽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 선수촌 '골판지 침대'에 대한 또 다른 내구성 평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뉴질랜드 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조정 선수 2명이 선수촌 숙소에 배치된 침대를 소개하는 11초 분량의 짧은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뉴질랜드 조정 대표팀 마이클 브레이크와 숀 커그람 선수가 앉자마자 축 늘어지는 골판지 침대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thenzteam'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뉴질랜드 조정 대표팀 마이클 브레이크와 숀 커그람 선수가 앉자마자 축 늘어지는 골판지 침대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thenzteam'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맨 처음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시작한 마이클 브레이크 선수는 "숙소를 보여주겠다"며 침대와 함께 숀 커그람 선수 쪽으로 화면을 돌렸다. 커그람 선수가 침대에 털썩 앉자 침대 프레임은 맥없이 축 늘어지듯 푹 꺼졌다. 커그람 선수는 민망한 듯 웃어보이며 찌그러진 프레임을 만지작거렸다. 곁에서 이를 지켜본 브레이크 선수 역시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헛웃음을 날렸다.

뉴질랜드 수영 대표팀 루이스 클라레버트와 알리 갈리어 선수가 골판지 침대 매트리스를 분석해보고 있다. /사진='lewis_clareburt' 틱톡 영상 캡처
뉴질랜드 수영 대표팀 루이스 클라레버트와 알리 갈리어 선수가 골판지 침대 매트리스를 분석해보고 있다. /사진='lewis_clareburt' 틱톡 영상 캡처

선수들의 침대 평가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뉴질랜드 여자수영 대표팀 선수들도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을 통해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알리 갈리어 선수는 침대 커버를 걷어내고 밑에 깔린 매트리스를 하나하나 확인했다. 그는 큼직한 사각형 모양의 스펀지로 된 매트리스를 손으로 꾹꾹 눌러보며 경도를 확인했다. 영상을 촬영한 루이스 클라레버트 선수도 함께 매트리스를 해체하며 내구성 분석에 나섰다. 선수들은 "플라스틱 같다"고 말하면서 스펀지의 질감을 설명했다.

앞서 도쿄 올림픽 조직위는 환경을 우선한다는 취지로 골판지 침대를 제작해 배치했다. 침대 크기는 길이 약 210㎝,폭 90㎝, 높이 40㎝이며 약 200㎏ 무게까지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수들은 골판지 침대의 내구성에 강한 의구심을 품고 있다. 앞서 미국 장거리 달리기 대표 선수 폴 첼리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누가 침대에 소변이라도 보게 된다면 상자가 젖어서 침대가 무너질 것"이라며 "난 이제 바닥에서 자는 법을 연습해야 한다"고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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