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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상대하기 편해"…이재명측 "집안 일이나 신경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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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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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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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2030의원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2021.4.9/뉴스1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2030의원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2021.4.9/뉴스1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보다 상대하기 편하다"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민주당 경선에 신경을 꺼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지사 측 대변인을 맡고 있는 전 의원은 "본선에서 경쟁하기 '가장 어려운 후보'에게 견제구를 던지고, 비교적 '약한 후보'가 올라왔으면 좋겠지만, 우리 후보에 대해 평가 절하하는 듯한 발언은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의 집 잔치에 재 뿌리지 말고, 그쪽 집안 문제나 신경 쓰시라"며 "집안에 마땅한 대선 후보가 없다 보니 외부에서 수혈하려는 모양인데 영입하시는 분들이 과연 그쪽 집안의 가치관을 제대로 담아 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명실상부 제1야당이라는 곳이 정치공작이나 일삼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라며 "우리집보다 그쪽 집안이 더 큰일인 것 같으니, 그쪽 집안 일이나 잘 해결 하시길 바란다. 우리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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