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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김홍빈 대장 부인, 눈물의 호소 "中정부, 비행 허가 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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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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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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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김홍빈 대장. 김 대장은 18일 8000m급 등정의 마지막 관문인 브로드피크 완등에 성공하고 하산 중 조난을 당했다. / 뉴스1
장애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김홍빈 대장. 김 대장은 18일 8000m급 등정의 마지막 관문인 브로드피크 완등에 성공하고 하산 중 조난을 당했다. / 뉴스1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개 봉우리를 모두 등반한 뒤 실종된 김홍빈(57) 대장의 부인이 중국 정부가 조속히 비행 허가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김 대장의 부인은 22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부인은 "현재 김 대장의 실종 위치는 중국쪽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그런데 중국 정부의 허가가 늦어지고 있어 수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와 파키스탄 정부도 중국 정부의 헬기 비행허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김 대장은 난관을 이겨낸 강한 사람이다"며 "가족들은 김 대장이 살아있을 것으로 굳게 믿고 있는 만큼 시간이 흐르기 전에 조속히 수색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광주김홍빈사고수습대책위 관계자는 "전날 외교부와 파키스탄 대사관, 중국 대사관이 화상회의를 통해 수색에 대해 협조를 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 대장은 열손가락 없는 산악인으로 18일 오후 4시58분쯤(현지시간) 브로드피크(해발 8047m) 등정에 성공하면서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 한국인으로는 일곱 번째로 히말라야 봉우리 14개를 모두 올랐다. 하지만 하산 과정에서 조난해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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