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중국·인니·대만산 스테인리스강에 최대 26% '반덤핑 관세'

머니투데이
  • 세종=안재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7.22 17:5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사진은 16일 부산항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 2020.11.16/뉴스1
(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사진은 16일 부산항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 2020.11.16/뉴스1
무역위원회가 중국과 인도네시아, 대만산 스테인리스 평판압연 제품에 대해 향후 5년간 최대 25.82%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2일 제413차 회의를 열고 '중국, 인도네시아 및 대만산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의 반덤핑 조사건'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판정했다. 무역위는 지난 2월 예비판정에서 '긍정'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제품은 녹이 잘 슬지 않도록 만든 특수강 평판압연강재로 자동차와 조선, 화학·플랜트, 항공, 전자·가전기기, 식기·주방용품 등 기계부품과 산업재, 다양한 소비재의 핵심소재로 사용된다. 향후 수소차 연료전지 분리판 등의 핵심소재로도 사용될 수 있다.

국내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3조~4조원(약 200만톤)이다. 시장점유율은 국산 약 40%, 조사대상물품이 약 40%(중국, 인니, 대만)이다.

최종판정에서 무역위는 세계무역기구(WTO) 반덤핑 협정과 관세법령에 따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물품이 정상가격 이하로 수입되고 있다고 판정했다. 무역위원회는 덤핑률과 산업피해율을 비교해 둘 중 낮은 수준을 최종 덤핑방지관세 부과 수준으로 결정했다. 조사대상국 수출자별로 향후 5년간 7.17~25.82%의 덤핑방지관세율이 결정됐다. 덤핑방지관세 부과율은 국가별로 △중국 23.69~25.82% △인도네시아 25.82% △대만 7.17~9.47%다.

수출업체가 자발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수출가격인상 약속 제의'에 대해서는 국내 수급과 가격안정 측면을 고려해 수락을 건의하기로 했다. 중국 산시타이강, 리스코, 인도네시아 인니청산, 대만 유스코, 왈신 등 5개 수출자는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자발적으로 제의한 가격으로 수출이 가능하다.

무역위는 최종판정 결과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기재부 장관은 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를 최종 결정하며 고시(관보게재)를 통해 덤핑방지관세 부과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