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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온라인 브랜드 삽니다'…넥스트챕터, 첫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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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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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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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온라인 브랜드 삽니다'…넥스트챕터, 첫 투자유치
온라인 브랜드 인수운영 플랫폼을 운영하는 넥스트챕터는 초기 단계(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끌림벤처스, 패스트벤처스, 블루런벤처스·BRV캐피탈 매니지먼트, 굿워터캐피탈 등 국내외 벤처캐피탈(VC)과 국내 최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참여했다.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현 배달의민족 부회장)도 엔젤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넥스트챕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브랜드 인수운영 플랫폼은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중소 온라인 브랜드를 인수해 성장시키는 사업 형태다. 해외에서는 2018년 설립된 미국 스라시오가 100여개 이상의 아마존 판매 브랜드(FBA)를 인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가치는 약 11조5000억원으로 평가받는다. 스라시오의 경쟁사 퍼치는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약 9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끌림벤처스의 남홍규 대표는 "넥스트챕터의 창업자 및 경영진들은 온라인 광고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 경험이 있는 연쇄창업가일 뿐만 아니라 사모펀드, 컨설팅 등의 프로페셔널 경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인수와 운영 모두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넥스트챕터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투자금과 인수 금융, 공동 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총 100억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연내 수 개 이상의 브랜드를 인수하고, 내년부터는 인수 브랜드를 빠르게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10개 이상의 브랜드와 구체적인 계약 조건 협의 단계다. 브랜드 인수 시 가치 평가는 넥스트챕터가 별도 정의한 브랜드 이익을 기준으로 2~4배 내외의 배수를 적용한다. 성장률, 이익률, 고객 후기 등 평가 지표에 따라 배수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넥스트챕터의 정재호, 권오수 공동대표는 "국내에도 뛰어난 제품력을 갖추었지만 유통 마케팅 역량과 자금력의 문제로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놓치고 경쟁사에 밀려나는 브랜드들이 많다"며 "인수운영을 통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주들의 이익실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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