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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롤렉스 10만원 조각투자' 45초만에 완판..."다음은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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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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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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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폭풍 마감…이달말 '롤렉스 3호' 출시, 샤넬 조각투자 상품도 출시 예고

롤렉스 시계 이미지/사진=바이셀스탠다드
롤렉스 시계 이미지/사진=바이셀스탠다드
샤넬백보다 구하기 힘들다는 롤렉스 시계 5점을 묶어 다수의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조각투자' 상품이 1분도 안돼 폭풍 마감된 가운데 '롤렉스 조각투자 3호'가 곧 출시된다. 고가의 명품을 단돈 10만원으로 투자하는 조각투자 플랫폼이 출현하면서 주머니는 가볍지만 명품을 소유하고 또 투자하고 싶은 MZ세대(18세~34세)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는 오는 7월29일 희소성이 정점에 달한 프리미엄 롤렉스 시계 4점으로 구성된 조각투자상품(PIECE 롤렉스 집합 3호)을 출시한다. 피스는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롤렉스 시계나 샤넬백과 같은 현물자산의 소유권을 조각처럼 나눠 투자하는 현물투자상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이다.

지난 6월 30일 오전 10시에 출시된 피스 조각투자 2호는 상품을 공개한지 45초만에 모집이 마감되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롤렉스 2호'에는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서브마리너 데이트 그린, 오이스터 퍼페츄얼 터콰이즈 블루 등이 포함됐다. 이들 시계는 리셀(재판매) 제품으로 거의 새상품으로 구성됐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4월에도 롤렉스 시계 11점으로 구성된 PIECE 롤렉스 집합 1호를 출시했는데 당시에는 30분 만에 상품이 마감된 바 있다. 2호는 시작과 동시에 상품이 완판된 것. 2호는 1억2200만원 모집에 3억5000만원이 몰린 바 있다.

7월29일 출시될 피스 조각투자 3호에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블랙 다이얼, 기능과 디자인 모두 뛰어난 데이토나 오이스터플렉스 '폴뉴먼', 꾸준한 인기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된 'GMT-마스터 II '배트걸'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피스 플랫폼의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1호와 2호의 투자기간은 6개월이다. 피스 플랫폼은 6개월 안에 1호와 2호에 속한 시계를 매각해 투자원금을 회수하고 수수료를 제외한 원금과 수익금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준다. 1호의 경우 지난 4월 1억1800만원에 모집됐는데 1호 펀드는 현재 조기청산이 예상되고 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현물 조각투자상품의 첫 대상으로 롤렉스를 선정한 것은 롤렉스가 현물 중에서 가장 환금성이 높고 보편타당한 가치를 지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1~3호까지는 롤렉스 시계로 구성된 상품을 출시하고 4호부터는 샤넬, 에르메스 같은 명품백 조각투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1~3호 롤렉스에 이어 4호는 샤넬 특집으로 조각투자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향후 샤넬, 에르메스를 비롯해 미술품, 와인, 한정판 스니커즈 등 다양한 조각투자 상품을 준비 중에 있다.

신 대표는 "가치있는 현물자산이라면 무엇이든 다양하게 취급할 것"이라며 "10만 원부터 조각투자 참여가 가능해 여유자금이 부족한 젊은 세대도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트업인 바이셀스탠다드는 최근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도 받았다. 피스의 성공적인 출범을 바탕으로 현재 '퍼스트명품'만 취급하는 모노리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퍼스트명품이란 누군가 구매했지만 사실상 사용한 적이 없는 박스채 새상품으로 유통되는 명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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