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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메이저 18홀·36홀 최소타 작성... 단독 선두 등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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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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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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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AFPBBNews=뉴스1
이정은6./AFPBBNews=뉴스1
이정은6(25·대방건설)이 61타를 몰아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메이저대회 18홀과 36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정은6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 골라내 10언더파 61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27타를 적어낸 이정은은 아리야 주타누깐과 파자리 아난나 루칸(이상 태국·12언더파 130타)에 3타 앞선 선두에 올랐다.

61타는 2014년 김효주(26·롯데)가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세운 LPGA투어 메이저대회 18홀 최소타와 타이다. 또 36홀 127타는 남녀 메이저대회를 통틀어 최소타 기록이기도 하다.

이로써 이정은은 LPGA투어 통산 2승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이정은의 첫 우승은 2019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이었다. 2년 만의 우승이 보인다.

경기 후 이정은6은 "오늘너무 완벽한 경기를 치른 것 같은데, 오랜만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한 하루였다. 메이저 최저타수 기록을 세웠다는 게, 잊지 못할 하루일 것 같다. 이틀 남았으니 오늘 감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마무리 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쿄 올림픽에 나서는 선수들도 타수를 줄여나갔다. 전날 이븐파로 주춤했던 박인비(33·KB금융그룹)는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몰아쳐 공동 7위(7언더파 135타)로 올라섰다. 3타를 줄인 김효주도 공동 7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나란히 1타씩을 줄인 고진영(26·솔레어)과 김세영(28·메디힐)은 공동 40위(1언더파 141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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