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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 소녀시대…"아홉명이 짧은 팬츠 입고 걸그룹 안무 따라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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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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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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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탈북민 김금혁이 '북한판 소녀시대'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김금혁이 북한 공연 무대의 변화와 한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금혁은 "작년 6월부터 모란봉악단이나 새롭게 생긴 악단들이 펼치는 무대를 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짧은 팬츠를 입고 무대에서 8, 9명 정도 되는 걸그룹이 소녀시대가 하는 댄스를 그대로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그는 북한의 공연 무대가 변화하는 이유에 대해 "북한이 남한 문화 통제를 엄청 강화하고 있다. 작년부터 만명정도 되는 학생들이 자수를 할 정도로 통제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며 "통제하는 와중에 출로를 열어 주지 않으면 일탈이 있을까봐 '우리도 남한 못지 않게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한계가 명확하다"며 "머리만 가리고 보면 무대 위에 있는 사람들은 누가 봐도 남한 사람들 같다. 그런데 얼굴을 보면 다 단발이다. 머리까지는 (규제를) 풀어줄 수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장면 연출은 자연스러워졌지만 가사도 기승전 '당'으로 끝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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