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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청약 증거금 10조원 넘었다…SK바사·SKIET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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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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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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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의 일반공모 청약이 시작된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자들이 투자 상담을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을 거쳐 내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카카오뱅크의 일반공모 청약이 시작된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자들이 투자 상담을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을 거쳐 내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청약 첫날 카카오뱅크의 청약 증거금이 10조원을 넘어섰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기준 카카오뱅크의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의 경쟁률은 32.072대 1을 기록 중이다.

경쟁률 기준 가장 높은 곳은 경쟁률은 하나금융투자로, 54.76대 1을 기록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31.86대 1과 현대차증권은 15.42대 1을 기록하고 있다.

주관사별 일반 청약 공모물량은 KB증권(881만577주)이 가장 많다. 이외 한국투자증권(597만8606주), 하나금융투자(94만3990주), 현대차증권(62만9327주) 순으로 많다.

다만 증권사별 일반 청약 물량은 우리사주 청약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주관사는 우리사주조합 미청약주식을 최대 공모주식의 5%까지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할 수 있다.

현 주관사별 일반 청약 물량과 경쟁률을 통해 계산해보면 증거금이 가장 높은 곳은 KB증권으로, 5조5102억원으로 추산된다.

이외로는 한국투자증권(3조7143억원), 하나금융투자(1조80억원), 현대차증권(1892억원) 순이다. 증권사 4곳의 합산 증거금은 10조4217억원으로 추산된다.

아직 첫날 청약 시간은 이날 1시간 반가량 남은 만큼 SK바이오사이언스 (283,000원 상승8500 3.1%)(14조1474억원)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 (208,500원 상승8500 -3.9%)(22조1594억원)을 넘어설 지가 관건이다.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청약이 불가능해지면서 예상보다는 증거금이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공모주 청약은 통상 마지막날에 더 몰리는 만큼 내일 청약 경쟁률이 더 많이 몰릴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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