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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지배구조 단일화 시동, 헬스케어홀딩스·스킨큐어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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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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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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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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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이 지배구조 단일화에 나섰다. 이로써 오랜 숙원이었던 셀트리온 (275,500원 상승8500 3.2%), 셀트리온제약 (153,600원 상승3000 2.0%), 셀트리온헬스케어 (117,700원 상승5300 4.7%) 등 그룹 내 3개 사업회사의 합병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와 셀트리온스킨큐어를 합병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셀트리온그룹의 지주사는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2개였다. 이번 합병을 통해 셀트리온그룹의 지주사가 셀트리온홀딩스로 통합됐다. 셀트리온홀딩스는 합병 후 셀트리온그룹의 경영업무 전반에 걸쳐 시너지와 비용 절감 효과를 창출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자사 보통주 한 주당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0.5159638주, 셀트리온스킨큐어 0.0254854주 비율로 합병한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 지분 20%를 보유한 지주사다.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최대주주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서정진 명예회장이다. 서 회장은 두 회사 각각 95%, 10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번 합병은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3개 사업회사를 합병하기 위한 첫 단계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연구·생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해외 판매,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판매를 맡고 있다. 현재 3개 회사는 셀트리온이 만든 바이오의약품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구매한 후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내고 있다. 세 회사가 합병된다면 '일감 몰아주기' 논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셀트리온그룹은 올해 안에 3개 회사를 합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두 지주사를 합병한 후 3개 회사를 합병하는 단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홀딩스 측은 "셀트리온홀딩스는 합병 후 단일화된 지주회사 체제와 안정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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