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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에 환기시설 설치 지원…"코로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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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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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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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며 수도권 지역 어린이집 휴원이 실시된 지난 12일 서울의 한 어린이집 신발장에 신발이 놓여져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며 수도권 지역 어린이집 휴원이 실시된 지난 12일 서울의 한 어린이집 신발장에 신발이 놓여져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시가 코로나19(COVID-19)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에 환기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가 모여있는 어린이집에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주는 공기순환기를 설치해 실내 오염도를 낮추는 '환기안심 어린이집'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공기순환기는 코로나 이산화타소, 라돈, 환경호르몬 등 실내 오염물질은 밖으로 배출하고 초미세먼지 등 외부 오염물질은 필터로 걸러내 실내에 신성한 공기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기기다.

지원 대상은 환기시설 설치 의무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중소규모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현재 연면적 430㎡ 이상인 국·공립 어린이집은 건축법에 따라 환기설비 설치 의무 대상이지만, 2009년 12월 31일 이전에 건축된 어린이집은 연면적 1000㎡ 이하인 경우 설치의무 대상이 아니었다. 이런 어린이집은 전체 1749곳 중 75%에 달한다.

시는 20개 자치구 29개소 어린이집에 153대의 공기순환기 설치를 지원한다. 자치구를 통해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예산 5억원은 모두 시비로 투입한다. 자치구는 시비 보조금을 받아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설치공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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