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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노동상담 2건 중 1건 '임금체불·해고·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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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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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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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지난해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피해구제를 위해 총 2만2366건의 노동상담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1만7190건) 대비 30%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노동권익센터, 자치구·권역별노동자종합지원센터(18개)에서 노동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유형별로는 △임금체불(19.3%) △해고 및 징계(18.9%) △근로시간 및 휴일·휴가(17.4%) 등 가 3가지 유형이 전체 상담의 55.6%를 차지했다. 이는 노동자의 생계 및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로 매년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자는 일용직, 기간제, 파견·용역, 일반임시직 등 비정규직 노동자가 58.6%를 차지했다. 직종별로는 청소·경비·주차관리 등 단순노무직 비율이 27.2%로 가장 높았다. 상담자 성별은 남성노동자(51.9%), 여성노동자(48.1%)가 비슷했다. 남성 노동자의 상담내용은 임금체불(20.3%)이 상당수를 차지했고 여성 노동자는 징계·해고(19.6%) 관련상담이 많았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이 빠른 시일 안에 피해를 구제받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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