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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밤하늘 가른 유성…"하늘 흔들린 소리, 5~6초간 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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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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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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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한밤중에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제공=로이터/뉴스1
노르웨이에서 한밤중에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제공=로이터/뉴스1
노르웨이에서 한밤중에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노르웨이 남동쪽에 유성이 떨어졌다. 유성은 빠른 속도로 지구 대기권에 진입한 후 밝게 타오르는 우주 암석이며, 지표면에서 발견된 유성의 잔해물은 운석으로 불린다.

이날 오슬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는 푸른빛의 유성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선명히 잡혔다. 해당 유성은 최소 10㎏의 무게로 초속 15~20㎞로 이동해 밤하늘을 약 5~6초간 밝게 비췄다.

유성을 목격한 노르웨이 운석 네트워크 관계자는 "어젯밤 우리가 본 것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이동하던 큰 운석일 확률이 높다"며 "우리 전문가들은 흥분할 수 있지만 일반인들은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공포심을 느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의 천문학자인 베가드 레카는 BBC에 "유성이 떨어질 당시 아내가 깨어있었다"면서 "아내가 '하늘이 흔들리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운석이 수도 오슬로에서 서쪽으로 60㎞ 떨어진 피네마르카 숲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유성을 찾는 데 10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성 추락에 따른 부상이나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3년 러시아의 우랄 산맥에 유성이 충돌해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고 1600명이 부상을 입었다.

노르웨이에서 한밤중에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제공=로이터/뉴스1
노르웨이에서 한밤중에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제공=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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