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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60주년 맞아 농업인·국민과 상생…1천억 선물보따리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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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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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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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창립 60주년 기념 농산물 할인행사·영농자금 대출금리 인하·소외계층 돌봄행사 등 추진

1일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웨비나에서 이성희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농협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발언하고 있다.
1일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웨비나에서 이성희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농협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발언하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다음 달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을 위한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당초 60주년 기념행사 방식을 놓고 여러 방안이 논의됐지만 이성희 중앙회장이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지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면서 상생 행사 쪽으로 급선회했다.

농협중앙회는 오는 8월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우리 농산물 특판 할인행사 △영농자금 대출금리 인하 △소외계층을 위한 우리 농산물 나눔 △착한 임대인 운동 △농·축협 대상 드론 등 영농기계 특별보급 ·농식품기업 금융지원 확대 등 1000억원 규모의 상생행사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농업인 영농지원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농축협에 약 400억원 규모의 농업용 드론·지게차 등 농기계와 인력운송용 승합차 등을 보급하기로 했다. 또 농업인의 영농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연말까지 평균 1%대의 저리로 자금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부담은 농협에서 대출이자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안전한 먹거리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특판 행사도 마련한다. 전국 하나로 마트와 농협몰, 홈쇼핑 등을 통해 '농협창립 60주년 농가돕기 100만 박스 특판전'을 실시하는 한편 소년소녀가장,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도 추진한다.

아울러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코로나19 피해업종 소상공인과 농식품기업 금리우대 할인을 적용하는 등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농협 계열사가 보유한 부동산의 경우, 임대료를 최대 50%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도 병행 실시한다.

농협은 농업인을 주축으로 한 자주적 협동조직이다. 1961년 8월15일 종합농협으로 출범해 농업·농촌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지난 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에 앞장섰다. 특히 하나로마트를 통해 2000만장의 공적마스크를 공급한 것은 물론 10만 6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지난 60년 성장의 역사를 가능하게 한 자양분이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에 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국민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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