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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자랑…"확 달리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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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자랑…"확 달리진 점은…"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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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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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부부/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가수 이지훈이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달달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이지훈,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이지훈의 결혼을 축하하며 "역대급으로 얼굴이 폈다. 10살은 더 젊어 보인다"고 감탄했다. 이에 이지훈은 "그 전엔 연애가 힘들었던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여러가지로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아야네가 모든 걸 해결해줬다"며 "아내가 '어떤 옷 입고 가세요', '이런 옷 입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얘기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옷에 대해 신경을 안 쓰고 살았는데 아내가 하나 하나 챙겨주니 확실히 바뀌는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이지훈은 최근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오는 9월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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