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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랜차이즈 본부 36%, 서울에 위치…창업비용은 1억270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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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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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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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조태형 기자 =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12일 저녁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일대 거리(왼쪽)와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오른쪽)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7.12/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조태형 기자 =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12일 저녁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일대 거리(왼쪽)와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오른쪽)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7.12/뉴스1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35.6%, 브랜드의 37.4%가 서울에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가맹점 창업을 할 경우엔 평균 1억2705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0년 서울의 프랜차이즈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울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1996개, 브랜드는 2654개로 집계됐다. 전국에는 가맹본부 5602개, 브랜드 7094개, 가맹점수 25만8889개가 분포돼있다.

전국 분포 가맹점의 63%가 서울에서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맹점 25만9000여개의 63%에 달하는 16만3000여개가 서울에 등록된 가맹본부와 브랜드 소속이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이 가맹본부·브랜드·가맹점 수 모두 타 업종에 비해 많았다. 가맹본부 위치는 강남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5곳 중 1곳이 강남구(20.7%, 413개)에 위치했고 △서초구(9.1%, 182개) △송파구(9.1%, 181개) △마포구(7.7%, 154개)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브랜드를 운영 중인 가맹본부는 현재 24개 브랜드, 465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훌랄라'였다. 다음이 '더본코리아'로 22개 브랜드, 1423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가맹사업 시작일 2016년 이후 기준으로 서울시 등록 브랜드의 연차별 생존율을 살펴보면 가맹사업 시작 후 1년 이상 생존율은 평균 92.9%였다. 2년차는 75.3%, 3년차 63.8%이었고 5년이 경과하면 생존율 51.5%로 떨어져 2개 중 1개 만 살아남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1년차 93.3%, 3년차 65.3%, 5년차 62.3%로 생존율이 가장 높았고, 서민층 창업이 집중되는 '외식업' 생존율은 1년차 92.8%, 3년차 63.8%, 5년차 49.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가맹점 창업비용은 평균 1억 2705만원으로 2019년 1억3242만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창업비용을 살펴보면, 가맹비(가입비)는 10%이내고, 인테리어·설비비 등 기타비용 비중이 84.7%였다. 기타 비용 중에서는 인테리어 비용이 41.3%로 단일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업종별 창업비용은 서비스업이 1억929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도소매업 1억5534만원이었다. 외식업은 9814만원으로 2019년도 1억396만원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브랜드, 가맹점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준비 없는 창업은 더 큰 어려움을 발생 시킬 수 있다"며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정확한 산업동향과 믿을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준비와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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