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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성인 접종 끝냈다…부탄, 기부 백신으로만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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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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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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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현지시간) 부탄의 수도 팀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줄을 서 있다.  /AFP=뉴스1
이달 20일(현지시간) 부탄의 수도 팀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줄을 서 있다. /AFP=뉴스1
히말라야에 위치한 소국 부탄이 전세계에서 최초로 자국 모든 성인에 대한 코로나19(COVID-19)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AF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부탄은 26일(현지시간) 전체 인구 78만명 가운데 성인 53만명에 대해서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완전 접종했다.

특히 지난 한주 동안에만 총 45만4000회의 백신을 접종했는데, 이는 전체 성인 인구의 85%가 한 번 맞을 수 있는 분량이다.

올해 3월 27일 첫 1차 접종을 시작했을 때도 11일 만에 47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끝내기도 했다.

윌 파크스 유니세프 부탄 지부 대표는 이번 접종을 두고 "부탄의 위대한 성공 사례"라며 "부탄엔 의사와 간호사 수가 매우 적지만 헌신적인 왕과 정부의 지도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곧 모든 국민이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부탄은 특히 국제사회의 백신 기부 물량으로만 모든 성인 접종을 끝냈다. 3월 말~4월 초에는 인도가 기부한 55만개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회차 접종을 거의 끝냈고, 이후 미국으로부터 코백스 퍼실리티(백신 공동 구매, 배분 국제 프로젝트)를 통해 50만회분의 모더나를, 또 덴마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25만회분을 전달받아 2회차 접종까지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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