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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글로벌화" 꽂힌 위메이드, 비덴트에 300억 추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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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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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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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 (72,800원 상승5600 -7.1%)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주요주주인 비덴트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앞서 비덴트가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량을 인수하기로 한 데 이어 이번 투자까지 총 800억원을 투입하는 셈이다.

비덴트는 지난 2002년 설립된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빗썸코리아 직접지분 10.25%, 빗썸홀딩스 지분 34.24%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다. 최근엔 인공지능(AI)·메타버스·NFT(대체불가능한토큰) 등 신규 사업 진출계획도 발표했다.

위메이드와 비덴트는 이번 투자로 메타버스·블록체인 사업에서 시너지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빗썸이 세계적인 거래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3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미르의전설' 게임 시리즈로 유명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달 '위믹스 옥션' 서비스를 출시,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일러스트와 신일숙 작가의 원작 리니지 만화를 NFT로 제작해 경매를 진행했다. 블록체인 게임 '재신전기 포 위믹스' 등을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으며,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접목한 '미르4' 글로벌 출시도 앞뒀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추가 투자로 양사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위메이드가 가진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덴트, 빗썸과 협력해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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