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단독]SR 사장 공모 '미달'…철도 양대기관 수장 공백사태 오나) SR은 27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표이사를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 SR은 앞서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하지만 마감시한까지 지원자가 2명에 그쳤다. SR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운영규정에 따르면 위원회는 3~5배수 임원후보자를 선정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해야 한다.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그 사유를 명시해 3배수 미만으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는 예외규정이 존재하지만 임추위는 추가공모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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