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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와카남' 방송화면 |
2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최용수 감독 가족이 새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이휘재는 "섭외 2년 만에 어렵게 모셨다"고 최용수를 소개했다.
최용수는 "가족들과 제가 사는 집을 공개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물어봤는데 아이들이 그거 재밌겠다고 하길래 출연을 결정했다. 후회는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면으로 공개된 최용수의 집은 넓은 내부와 탁 트인 한강뷰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은 "복도 끝이 어디에요?" "갤러리같아" "지금까지 나온 집 중에 역대급"이라며 놀라워했다. 탁 트인 최용수 부부의 한강뷰 집에는 영화방까지 구비돼 있었다.
미모의 아내 전윤정씨도 공개됐다. 출연자들은 "너무 미인이시다"며 최용수 아내의 미모에 감탄했다.
가족들을 불러모은 최용수는 "아빠 중심으로 갈 거지만 각자 분량을 챙겨라"며 각자 맡은 임무를 강조했다. 이어 "절대 개인 플레이 하지 말아라. 아빠가 자상한 이미지로 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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