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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에 '화들짝'…美, 백신 접종자도 마스크 다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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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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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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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사진=[윌밍턴(미 델라웨어주)=AP/뉴시스]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사진=[윌밍턴(미 델라웨어주)=AP/뉴시스]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미국이 백신 접종자에 대한 마스크 지침을 다시 강화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백신을 완전히 맞은 이들이라 하더라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CDC는 대면 정규 학습이 재개되는 올해 가을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은 물론 교사 등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전반적으로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는 권고도 내놨다.

그는 "델타 변이에 대한 새로운 과학 데이터가 나와 백신 접종자에 대해 지침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며 델타 변이에 감염된 일부 백신 접종자는 바이러스를 퍼트릴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CDC의 지침은 권고 사항으로 도입 여부는 각 지역 당국이 최종 결정한다.

앞서 CDC는 지난 5월 13일 백신 접종을 다 마친 이들은 병원이나 대중교통 등을 방문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CDC는 미국 내 델타 변이 감염률이 26%에 불과하던 이달 초만 하더라도 이 같은 기존의 지침을 번복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델타 변이가 무섭게 퍼지면서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마저 늘어나자 결국 이날 지침을 바꿨다.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델타 변이는 신규 감염 사례의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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