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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올라간 윤석열, 이재명·이낙연과 양자대결 모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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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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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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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부산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이 건넨 랍스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1.7.27/뉴스1
(부산=뉴스1) 부산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이 건넨 랍스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1.7.27/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반등,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양자대결에서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쿠키뉴스는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여 1006명을 대상으로 '윤석열-이재명 양자대결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41.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6.9%였다. 오차 범위는 ± 3.1%포인트였다.

윤 전 총장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주 전 조사에서 36%에 그쳤던 윤 전 총장은 무려 5.1%포인트를 끌어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 지사는 7%포인트 하락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은 41.4%, 이 전 대표는 33.7%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2주 전보다 지지율이 4.7%포인트 올랐고, 이 전 대표는 2.0%포인트 상승했다. 이 전 대표 역시 오름세였지만, 윤 전 총장의 상승폭이 더 컸던 셈이다.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는 윤 전 총장에 밀렸지만,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는 모두 앞서나가고 있다. 이 지사는 최 전 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 38.8% 대 30.9%로 우세를 점하고 있었다. 이 전 대표 역시 35.9%의 지지율을 확보, 29.8%의 최 전 원장에 앞섰다.

민주당 경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27.6%, 이낙연 전 대표가 21.4%로 '투톱'을 형성하고 있다. 이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6.2%), 박용진 의원(4.5%), 정세균 전 국무총리(2.7%), 김두관 의원(1.7%) 순이었다.

조사는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식(유선 전화면접 20.5%, 무선 ARS 79.5%, 무작위 RDD 추출)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나이·지역별 가중치 부여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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