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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북한이탈주민 정착 돕는다…직업체험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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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북한이탈주민 정착 돕는다…직업체험 등 지원

머니투데이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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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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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KB국민은행 신관
KB국민은행이 글로벌 가정, 북한이탈주민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취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직업탐색,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강의 등을 진행한다. 또 국민은행이 후원한 '대한적십자사 KB나눔제빵소' 에서 제빵, 바리스타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 일자리 소개 등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성남, 의정부, 이천, 안산 4개관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8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아울러 KB금융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1억원을 후원한다. 지난 5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진행한 이벤트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안전한 온라인 교육을 위해 태블릿PC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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