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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에도 신규확진 1896명 최다치…'초강수' 왜 안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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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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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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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주간 감소세 전환 여부 중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시행을 이틀 앞둔 29일 서울 종로구 종각 젊음의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1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수도권 지역 음식점 및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의 영업 제한 시간이 밤 12시까지 늘어나며 사적 모임 인원이 최대 6인까지 허용된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시행을 이틀 앞둔 29일 서울 종로구 종각 젊음의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1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수도권 지역 음식점 및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의 영업 제한 시간이 밤 12시까지 늘어나며 사적 모임 인원이 최대 6인까지 허용된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지 2주가 지났지만 코로나19(COVID-19)는 오히려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896명으로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동량도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이같은 4차유행 억제 걸림돌로 방역 피로감과 휴가철을 꼽았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96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9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73명이다.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는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했으나 좀처럼 감소세로 전환되지 않아 이를 2주간 더 연장했다. 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전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일률적으로 3단계로 격상했다.

그러나 이동량에는 큰 변화가 없다. 지난주(7월19일~25일) 이동량(휴대전화 이용자가 거주지 외 시군구 행정동 방문 후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은 2억2604만건으로 전주 대비 0.8% 증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동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때문"이라며 "휴가철이 맞물려 여행과 이동에 따른 이동량 증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고강도의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번 4차 유행을 막으려면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대한 약속이나 모임, 이동량을 줄이고, 사람 간의 접촉을 줄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속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던 수도권의 유행 증가세를 차단시켜서 정체 양상으로 만드는 데까지는 도달했다"며 "이러한 정체 양상이 감소세로 전환되는지가 앞으로 2주 동안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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