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선한 영향력…인도 언니, 글로벌 대사 선정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본명 : 쉬바니 싱(Shivani Singh)
△국적 : 인도
△SNS : 유튜브 'Indian Unnie 인도 언니', 인스타그램 'Sanjh_Singh_Rajput'
△활동명 : 인도 언니(Indian Unnie)
△콘텐츠 : 한국생활, 한국 정부 장학금, 여행, 한국패션

인플루언서 글로벌 협동조합(GIN, Global Influencer Network)은 인플루언서 인도 언니를 글로벌 대사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GIN은 다양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글로벌 대사로 선정한다. 글로벌 대사는 GIN과 함께 보다 체계적으로 한국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크리에이터 활동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을 인도와 전 세계에 알리며 국제적 이미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브이로그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만듭니다. 활동을 하며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한국에서의 생활도 한마디로 말하면 최고입니다. 특히 비슷한 동기를 가진 다른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함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정말 기억에 남는 일들입니다.

-앞으로 유망 콘텐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국의 아직은 덜 알려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콘텐츠가 주목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플루언서로서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인플루언서는 주위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지속 가능성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를 제작할 때 인류의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인 기후변화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GIN 글로벌 대사가 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매우 기쁩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자신이 되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꿈을 좇는 것을 멈추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