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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8위 배드민턴 허광희, 랭킹 1위 꺾었다…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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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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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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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AP/뉴시스] 허광희(38위)가 일본 도쿄의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단식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티머시 람(88위·미국)과 경기하고 있다. 허광희는 람을 세트 스코어 2-0(21-10 21-15)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올라 모모타 겐토(1위·일본)를 상대한다. 2021.07.26.
[도쿄=AP/뉴시스] 허광희(38위)가 일본 도쿄의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단식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티머시 람(88위·미국)과 경기하고 있다. 허광희는 람을 세트 스코어 2-0(21-10 21-15)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올라 모모타 겐토(1위·일본)를 상대한다. 2021.07.26.
한국 배드민턴의 허광희(26·삼성생명)가 세계랭킹 1위를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허광희는 28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모모타 겐토(일본)를 2-0(21-15 21-19)으로 제압했다.

생애 첫 올림픽 경기에 나선 허광희는 지난 26일 티모시 람(미국)을 2-0으로 이긴 허광희는 모모타마저 잡고 A조 1위에 오르며 8강에 진출했다. 1번 시드 자리인 A조는 1위에게 8강에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모모타는 세계 배드민턴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로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하지만 세계 랭킹 38위 허광희에게 패배, 1승1패로 조별리그 탈락했다.

허광희는 1게임에서 5-10까지 뒤지는 등 초반 고전했지만 이후 9연속 득점을 해내며 반등했다.

이어 2게임에서도 서비스 11점 등 5연속 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9-19로 팽팽한 승부처에서 상대 실책을 유도하며 2득점, 21-19로 2게임마저 잡고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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