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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달라진 경영전략 방향성에 주목-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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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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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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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삼성물산 (129,500원 상승1000 0.8%)에 대해 달라진 경영전략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영업가치 상승분을 반영해 18만5000원으로 5.4% 상향 조정했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며 "표면적으로는 오너 사법 리스크 해소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이나 핵심은 신사업 진출 등에 따른 사업 경쟁력 강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2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자체 사업 및 자산 매각 과정에서 확보된 현금을 바이오,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디지털 등의 신규사업 발굴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삼성물산은 라이프 사이언스 벤처펀드 약 1000억원, 미래 건설기술 벤처펀드 약 500억원 등 과거와는 다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높아진 이익체력과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은 연구원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위치해 있는 만큼 주가는 펀더멘털 개선 보단 지배구조 관련 이벤트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해왔다"며 "그러나 전술한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을 전후로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 방식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2분기 삼성물산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3% 증가한 8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78.5% 늘어난 425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컨센서스를 9.1%, 31.8% 상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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