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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접종 6개월 후 효능 96%→84%"-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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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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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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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사진=뉴스1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사진=뉴스1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6개월 후 84%의 예방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의학저널 출판 전 온라인에 사전 공개된 논문을 인용해 화이자 백신의 효능이 2회 접종을 마친 뒤 2개월 후 96%, 4개월 후 90%, 6개월 후 84%로 점차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세계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친 16세 이상 4만4000명을 추적한 결과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돌파 감염되더라도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중증을 보이는 일이 드물었다.

연구 결과 중증에 대한 예방효과는 6개월이 지나더라도 97%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의 폴 오피트 위원은 "백신 접종 6개월 후 중증 환자가 3%에 불과하다는 것은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이 충분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했다.

또 화이자 백신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베타 변이에 2회 접종 후 100%의 효능을 보였다.

다만 화이자 백신의 예방효과가 2개월마다 평균 6%씩 감소해 18개월 안에 50%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필요할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연구는 지적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부스터샷을 서둘러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DA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아직까지 부스터샷에 유보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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