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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北은 한민족…연락사무소 한번에 해결? 꼬투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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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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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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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제공=뉴스1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제공=뉴스1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이후 야당에서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에 대한 북한의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두고 "한꺼번에 모든 걸 해결하자는 것은 무리한 꼬투리 잡기"라 말했다.

윤 의원은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북한은 한민족이고 바로 이웃에 있지 않나"라며 이처럼 말했다.

윤 의원은 "야당 일각에서는 왜 연락사무소 폭파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느냐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건 너무 성급한 이야기"라며 "연락처를 복원한 게 첫 시작이기 때문에 찬찬히 해결해나갈 과제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어 "연락사무소 폭파 문제는 당연히 협의해나가야 할 과제"라며 "문재인 정부는 이제까지 해왔던 것처럼 당당하게 북한과 소통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정부를 향해 독설해온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에 대해선 "(통신선 복원에) 김 부부장이 아무래도 관여가 돼 있다고 추측하는 게 당연하다"며 "(앞으로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보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나오는 것을 두고도 "급하다. 우물가에 가서 숭늉 찾는 격 아닌가"라면서도 "우리 목표는 한반도 평화를 더 단단하게 하는 것이다. 단단하게 하는 과정에서 성과물로 정상회담을 할 수도 있는 것"이라며 여지를 남겨뒀다.

진행자가 "이게(통신선 복원) 북미 대화 지렛대가 될 수 있나"라 묻자 윤 의원은 "시그널은 분명하다"면서도 "다만 막연한 추측은 성급하다.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고 이럴 때일수록 우리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북은 지난 27일 통신선을 복원했다. 북한이 지난해 6월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통신선을 차단한 지 1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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