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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선호' 덕에 1.3조 영업익…비수기 잊은 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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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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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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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1단지./사진=이정혁 기자 /사진=이정혁 기자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1단지./사진=이정혁 기자 /사진=이정혁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디스플레이(DP·삼성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스마트폰 생산 감소 등 계절적 비수기에도 전반적인 판가 상승과 세트업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선호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63조6700억원, 영업익 12조57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 가운데 디스플레이 사업은 6조8700억원의 매출과 1조2800억원의 영업익을 거뒀다.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계절적 비수기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대비 안정적인 부품 수급과 세트 업체들의 지속적인 OLED 선호로 견고한 이익률을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기저 효과와 OLED 채용률 증가로 판매량과 실적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TV와 모니터 판가 상승에 따라 이익률이 개선됐다. 다만 QD 디스플레이 라인 전환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와 폴더블 등 고부가 제품 증가로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또 OLED 스마트폰에 익숙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OLED IT(정보통신) 제품, 포터블 게이밍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 다만 DDI(디스플레이구동칩) 등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일부 고객사 물량 감소 우려가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언더 패널 카메라, 저소비전력 관련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혁신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대형 디스플레이에선 하이엔드 시장 대응을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 중인 QD 디스플레이가 하반기 생산될 예정이다. 차질 없는 개발과 양산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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