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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호실적 롯데칠성, 수익성 개선 기대에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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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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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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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149,000원 보합0 0.0%)은 29일 장 초반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2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과 하반기 음료와 주류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이날 오전 10시 8분 롯데칠성은 전 거래일 대비 7000원(5.15%) 뛴 1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이후 가장 큰 폭(6500원)으로 상승 중이다. 전날 발표한 실적이 호재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55.6% 증가한 45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11.9% 늘어난 668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다.

음료부문은 코로나19(COVID-19) 관련 베이스가 동일한 상황에서 주요제품을 중심으로 한 외형회복을 실현했다. 음료부문은 영업이익은 4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1% 급증했다. 7월부터 이어지는 무더위를 고려하면 3분기에도 캐시카우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주류부문의 경우 업소시장의 축소기조가 지속되고 있으나 가정용 수요확대로 대응 중이다. 맥주는 클라우드 중심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2분기 맥주 성수기를 대비한 비용투입으로 이익개선폭은 일부 축소됐으나 3분기 영업실적 추가개선이 기대된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두 사업부문 모두 영업 기초체력이 개선되는 온전한 턴어라운드 구간이라는 부분에 주목해야 한다"며 "향후 음료부문의 외형 회복과 이와 관련된 이익증가, 그리고 주류의 가동률 증가를 바탕으로 한 영업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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