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시 대덕구 평촌 공업지역 스마트 혁신지구 조성 조감도./사진제공=대전 |
'스마트혁신지구'는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개별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공동 활용 스마트플랫폼 조성을 지원,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105억원으로, 시는 국비 4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내년 말까지 대덕구 평촌지구에 공동활용 플랫폼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대상부지를 리모델링해 스마트제조 공동플랫폼(정밀가공, 측정후가공, 시제품제작 금속3D프린터), 포스트(Post) 코로나 공동플랫폼(AR/VR 스튜디오, 비대면 회의시스템), 네트워크 협업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 내 기계·금속관련 200개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최근 시가 발표한 '평촌동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엔진니어링센터 건립' 사업을 이번 공모사업과 연계하면 평촌동 공업지역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평촌지구는 지난 1970~1980년대 지역제조업 생산고용에 큰 비중을 차지하며 대전경제의 중추역할을 해왔으나 현재는 영세 중소기업 400여개가 밀집, 가동 중인 산업인프라 혁신이 필요한 지역이다.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816551096732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상]"이강인, 손흥민에 패스 안 해 실점"…요르단전 이 장면 '시끌'](https://thumb.mt.co.kr/10/2024/02/2024021605405373481_1.jpg/dims/resize/100x/optimize)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3540564397471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