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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부산 청소년회복센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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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부산 청소년회복센터 후원

머니투데이
  • 부산=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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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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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정법원과 보호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오른쪽)이 한영표 부산가정법원장과 청소년회복센터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부산 지역 청소년회복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 한영표 부산가정법원장이 참석했다.


청소년회복센터는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을 부산가정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보호·양육하는 대안가정으로 현재 부산에는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가정법원과 청소년회복센터 2개소를 지원하기로 협약도 체결했다.

후원금은 부산가정법원이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의 사회복귀를 돕고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사용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2018년부터 4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고리원자력본부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민들레홀씨 기금을 활용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속적인 후원이 보호소년의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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