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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15명 신규 확진…사우나 관련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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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15명 신규 확진…사우나 관련 감염 확산

머니투데이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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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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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발생한 9일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에서 지난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15명을 기록했다. 사우나, 실내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6만3396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 17명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 △동작구 소재 중학교 관련 3명 △마포 미용실·서대문 학원 관련 3명 △기타 집단감염 3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7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26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62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53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서울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21일부터 499명→520명→465명→489명→341명→351명→573명→5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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