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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당대표 정무실장 "정청래, '노무현 정신'이 뭔지 모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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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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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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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근 전 국민의당 창준위원회 공보단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 입당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김철근 전 국민의당 창준위원회 공보단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 입당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김철근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무현 정신'을 거론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하자 "정 의원은 노무현 정신이 뭔지 모르는 모양"이라고 했다.

김 실장은 29일 페이스북에 "제1야당 대표에게 노무현 정신은 말하면 안 되는 금기어인가"라며 이처럼 썼다.

앞서 정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언론중재법을 두고 이 대표가 "노무현 정부의 계승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경직된 언론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하자 "함부로 노무현 정신을 입에 올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김 실장은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이 노무현 정신의 핵심으로 알고 있다"며 "민주당이 권력으로, 국회의원 숫자 힘의 논리로 언론중재법을 강행처리 하려 한다. 이런 게 반칙이고 특권 아닌가"라 물었다.

이어 "징벌적 손해배상을 포함한 악법 중의 악법을 만들려 하는 것이 노무현 정신인지 되묻고 싶다"며 "뭔가를 독점적 소유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보편타당한 생각에 입각한 비판이라도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27일 언론사의 보도에 대해 최대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리게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해 국회 문체위 문화예술소위를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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