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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생멧돼지 증가…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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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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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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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ASF 발생 5월 19건→6월 20건→7월 47건

(홍천=뉴스1) 장수영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강원도 홍천군 광역울타리 현장을 찾아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2021.7.29/뉴스1
(홍천=뉴스1) 장수영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강원도 홍천군 광역울타리 현장을 찾아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2021.7.29/뉴스1
(원주=뉴스1) 장수영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강원엘피씨에서 도축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2021.7.29/뉴스1
(원주=뉴스1) 장수영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강원엘피씨에서 도축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2021.7.29/뉴스1
최근 아프라카돼지열병(ASF) 양성 반응을 보이는 야생멧돼지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기존 광역울타리 내는 물론 인근 농장과 축사로 이어지는 경로에 대해 강력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여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ASF는 지난 5월 강원 영월군 양돈농장에서 1건이 발생했지만 이후 양돈농장의 추가 발생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야생멧돼지에서는 ASF 양성 개체가 잇따라 발견(5월 19건→6월 20건→7월 47건)되면서 인근 농장으로의 전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중수본은 이를 위해 멧돼지 발생지역 → 농장 → 축사로 이어지는 경로에 대해 오염원 전파를 철저히 차단키로 했다. 우선 최근 발생 빈발지역에 대해서는 환경부 수색인력을 50명에서 115명으로 늘려 오염범위를 신속히 파악하고, 폐사체(오염원) 수색·제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야생멧돼지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최근 양성 개체가 발견된 지점을 대상으로 드론 열화상카메라를 이용, 멧돼지 서식여부를 확인한 후 특별포획단(53명)을 활용한 전략적 포획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가평·홍천 등 최근 발생이 잦은 최남단 광역울타리에 대해서는 현장관리인 60명을 투입해 훼손여부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 또 영농활동으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농장종사자의 경작지 출입을 제한하고 트랙터 등 영농기구·장비의 농장내 반입·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김현수 중수본부장(농식품부장관)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 도축장(강원엘피씨)과 홍천군 멧돼지 ASF 검출지점을 찾아 인근에 설치된 멧돼지 차단 울타리 등 시설을 점검했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도축장 등 실내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작업장 환기·소득 등 환경위생 관리와 외부인 출입관리 등 철저한 방역절차를 잘 준수해야 한다"며 "양돈농장에서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ASF 전파 차단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농장 종사자들은 방역수칙과 함께 모돈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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